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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글

오늘 꿈 백업

요새 꿈 자주 안 꿨는데 더위를 먹었는지 오랜만에 이상한 꿈을 꿔서 올린다.

예전에는 문장으로 잘만 풀어썼는데 갈수록 머리에 힘이 안 들어가서 키워드로만 남김

후기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일단 100% 뇌피셜이므로 1차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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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

종교를 탄압하는 시대

회사 동기와 비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치기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나에게 집착하는 약혼남(부자)

빈부격차

부유하고 악한 대학교 남자 동기들

끝없는 점심약속

남자들의 사이코 여동생

낡은 5층 다세대주택

옛날 할머니댁 구조

흰배 치즈태비 고양이가 우리를 따라나옴

신발들로 어지러운 현관

외가 사촌들과 계단 내려감

내려가는 계단에 페인트로 써 있음 동네 슈퍼 2024년 여름휴가 8/31

아주 시끄러운 식당, 기다란 스테인레스 테이블과 흰 식탁보

안경 쓴 검은머리 남자 등과 식사 (전반적으로 남초)

삼치구이를 젓가락으로 찢음

“이럴거면 안경이랑 스카이프나 할걸”

다른 남자 친구가 끼어들텐데 괜찮겠냐